시큐아이가 IT 보안 소식지 ‘블루진’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루진은 안정과 신뢰를 의미하는 시큐아이의 아이덴티티 색상인 ‘블루’와 매거’진’의 합성어로, 고객이 안전한 보안 환경에 대한 미래 계획을 수집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소식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창간호에서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와 시큐아이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소식지는 정삼용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 ▲2024년 4대 보안 이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소개▲최신 보안 위협 정보▲전문 기고▲

홈 보안 및 스마트홈 기기 제조업체 링이 새로운 실내용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이는 수평 360도, 수직 160도의 틸트를 지원하는 링 최초의 팬틸트 실내용 카메라다. 틸트는 카메라의 위치를 변화시키지 않고 카메라의 몸체만 위아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기기에 탑재된 전동식 베이스는 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색상은 핑크, 블랙, 화이트 등을 포함한 총 5가지로 출시됐다.아울러 여기에는 다른 앱을 실

영국이 제품 보안 및 통신 인프라 법을 개정했다고 29일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인터넷이나 로컬 유선 네트워크에 연결 가능한 기기에는 고유 기본 비밀번호가 있거나 소유자가 설정할 수 있어야한다. 더불어 기기 제조사는 제품을 출시할 때 보안에 취약하고 쉽게 추측할 수 있는 기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또 제조사는 버그와 문제를 보고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반드시 연락처 정보를 게시해야 하며, 중요한 보안 업데이트를 빠르게 소비자에게 제공할 의무가 생긴다. 해당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시큐레터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켓플레이스에 제로 트러스트 기반 이메일 보안 서비스인 DISARM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DISARM은 글로벌 기준에 특화된 ‘통합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로 마이크로소프트365 이메일 서비스로 유입되는 알려진 보안 위협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까지 모두 방어한다. 마이크로소프트365 플랫폼에서 DISARM 서비스를 구독하면 5분 안에 연동할 수 있다. 기존 이

전직 애플 보안 연구원 2명이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더블유'를 창업했다고 26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 스타트업은 사이버 보안 제품 제작자가 iOS 기기와 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창립자인 패트릭 워들은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근무한 후 맥OS를 전문으로 연구했으며, 미하일 소손킨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애플의 보안 팀에서 근무했다.이들은 맥OS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의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시스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최근 스플렁크 인수 등을 통해 AI 시대의 보안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운영기관인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넷플릭스 등 다양한 선도기업과 고용노동부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전문가 인재양성을 추진한다.파트너기관인 ICT폴리텍대학

엔드포인트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이를 노리는 공격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백신·샌드박스를 우회하는 멀웨어와 시스템의 정상 기능을 이용하는 지능형 위협으로 기존 보안 솔루션의 탐지를 무력화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통적인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보완 혹은 대체하는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시장을 분석한다.여러 엔진 결합해 탐지 정확도 높여EDR은 백신, 샌드박스를 보완하는 솔루션이지만, 보안 담당자의 업무가 늘어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백신처럼 자동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이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5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리는 'RSAC 2024'에 한국관을 운영한다.올해 33회째로 개최되는 RSAC는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글로벌 정보보안 기업 및 보안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이다. RSAC 주최사에 따르면 전년도 RSAC 참석자 40,000여명 중 44%가 C-레벨급 의사결정권자였다. 참가기업 49%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1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18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에 대응해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이고, 해외 무역장벽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가이드라인은 4개 장으로 구성되며,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정책방향, 국내 전문가 연구결과, 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한 SBOM 실증,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포럼 논의 결과, 소프트웨어 공급

아카마이가 API 보안기업 노네임시큐리티를 4억5000만달러에 인수한다. 노네임시큐리티 인수로 아카마이는 섀도우 API 식별과 API 취약점 및 공격을 탐지할 수 있는 API 보안 제품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노네임시큐리티는 API 중심 데브옵스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발생하는 API 보안 허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 ‘노네임 API 보안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API 게이트웨이·웹방화벽으로 방어할 수 없는 표적형 공격이나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취약점 공격, 이외에도 수백가지 위험 탐지와 데이터 유출, 권